용인문화재단, 2025년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 무료 상영

  • 등록 2025.10.14 07:55:14
크게보기

- 예술의전당 공연 실황,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특별한 무대

- 발레·오페라·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전석 무료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해 현장 공연의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발레 ‘라 바야데르’ ▲지젤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등 총 4편의 상영이 진행되었으며, 관객들로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는 등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유니버설발레단 ‘심청’(10.22.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보컬 마스터 시리즈 III(10.29.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11.19.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인형극 ‘호두까기 인형’(11.19.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 총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SAC ON SCREEN’ 담당자는 “이번 상영을 통해 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향유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상영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각 공연별 예매 일정 확인 후 댓글 이벤트 방식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마루홀 031-323-6345 / 큰어울마당 031-260-3355, 3358)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수 기자 nbu9898@nate.com
Copyright @한국소통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53번길 10-16,2층 201호 | 대표전화 : 031-338-1048 FAX : 031-339-1048 서울사무실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393,3층 (동자동,동산빌딩) 대표전화 : 02-742-3453 FAX : 02-745-3453 제호 : 한국소통투데이 | 사업자번호 : 752-81-01318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45 | 법인 등록일 : 2020-02-27 | 회장·발행·편집인 : 신다은 | 대표 : 권영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문 | 한국소통투데이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소통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cs@kb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