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7일 오전,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동서울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명절 선물을 든 시민들이 고향행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시민들은 현장 예매와 고속∙시외 통합 무인 발권기 시스템을 통해 버스를 예매하며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날 폭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에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에서 28중 추돌 사고가 났고,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도로 안전을 위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