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30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주)장애인복지신문 주관으로 제2회 국제지식경제포럼(IKEF)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 분야 명사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박상원 (사)한·아세안 포럼 이사장이 연사로 나서 현 대한민국 경제 상황과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이사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부 강연에서는 이정근 EQBR Holdings 의장이 무대에 올라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시장인 Web 3.0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장은 Web 3.0을 “읽고(Read), 쓰고(Write), 소유할(Own) 수 있는 공간”으로 정의했다.
특히, 이 의장은 “Web 3.0은 기존 인터넷 공간과 달리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며 관련 기술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