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총회장,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 강조하며 예배 진행… 1만 3800명 참석

  • 등록 2024.12.25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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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 참석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이종현 기자 )2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 총회장은 "죄 없고 거룩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에 우리가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며 예수님의 구속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수도권 지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구원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셨다고 강조하며, 성탄절의 의미를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하나님과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해오셨고, 예수님은 자신의 몸으로 세상 죄를 짊어지셨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서,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것은 우리가 구원의 길을 열게 된 사건을 기리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죄를 짊어지지 않았다면 세상은 멸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요한계시록을 통해 예수님 재림의 예언이 성취된 사실을 강조하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뤄진 예언의 실체를 증거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와 서울‧경기 남부 지역의 신천지 요한지파 성도 1만 2000여 명은 교회 인근 700m 구간에서 환영 피켓을 들고 이 총회장과 목회자들의 방문을 맞이했다. 또한, 다양한 환영 행사와 도열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배에 참석한 침례교 소속 김모 목사는 "성탄절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었고, 성도들의 신앙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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