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에너지 솔루션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 한전산업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이사장 이미자)와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전산업은 국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정보와 참여 기회 공유 등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IHSN 측에 기부금 300만원을 함께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도 나섰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은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회사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상생 경영의 새로운 방향을 추진하고 계신 함흥규 대표이사님과 오늘 업무협약식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늘 업무협약식을 성황리 마친 한전산업과 IHSN은 첫 행보로 다음달 5일 종로구청과 함께 종로구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신옥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김인섭 단장, 조기종 중앙회장, 장유리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 서효정 국제변호사, 장우인 한성로지스틱 대표, 방경애 상임이사, 박영문 사무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