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추석을 맞은 첫 연휴날인 14일 오후 1시경,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여주고 있다.](http://www.kbcs.kr/data/photos/20240937/art_1726296758292_f77ec2.jpg)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번 추석 연휴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이어지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유명 관광지도 여행객들로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을 맞아 13일 저녁부터 14일 이틀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토요일 점심시간인 12시에서 1시 사이의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터 서울톨게이트까지의 교통은 생각보다 원활하게 흐르고 있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귀성길(하행선)에서 서울 요금소 출발 시 주요 도시간 소요 시간을 발표했다. 귀성길 소요 시간은 광주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4시간 10분, 목포 6시간 20분, 대구 6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 부산 7시간 10분으로 나타났다.

반면, 귀경길(상행선) 소요 시간은 광주 3시간 2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울산 4시간 30분, 부산 5시간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통 상황이 원활하게 유지되기를 바라며, 이번 추석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