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상업은행, 올 1월 외환 결제 순적자 기록

  • 등록 2024.02.24 16: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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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톈진(天津)시 톈진항 컨테이너 터미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 상업은행들이 외환 결제 순적자를 기록했다.

23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 통계에 따르면 위안화 기준 상업은행의 1월 외환 결제 순적자는 701억 위안(약 12조9천685억원)에 달했다.

그중 외환 매입액은 1조4천500억 위안(268조2천500억원), 매도액은 1조5천200억 위안(281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왕춘잉(王春英) 외환국 부국장은 올 들어 중국 외환 시장이 안정세를 보였으며 크로스보더 자본 흐름이 전반적으로 균형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왕 부국장은 1월 상품 무역 항목의 크로스보더 자본 순유입 규모가 전월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크로스보더 자본 흐름을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국내 채권시장에 대한 순자본 유입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부연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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