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지역주민들이 보건·복지 관련서비스 문의를 가장 손쉽게 하고 많이 방문하는 곳이 행정복지센터임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동 단위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치매안심센터 사업내용 홍보 및 치매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치매전문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담당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연계 및 안내가 가능 할 것으로 본다.
남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향후 경찰서, 우체국,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치매전문교육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