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국가개발은행의 물류업 대상 중장기 대출액이 400억 위안(약 7조3천6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개발은행은 관련 방안을 통해 9개 국내 물류 대통로, 연해·국경 물류 회랑 및 10개 국제 물류 통로 등을 건설하고 신용 대출 자원의 분배를 최적화하며 차별화된 신용 대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 대출을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로+허브+네트워크' 형태의 현대물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