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지난해 中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25.7% 늘어

  • 등록 2024.02.16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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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중국-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협력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중국 인공지능(AI) 체스 로봇과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2023년 말 기준 중국 본토가 보유한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166만 건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발명특허 보유율은 인구 1만 명당 11.8개로 확대됐다.

국가지식재산권국은 2023년 말까지 전략적 신흥 산업에서 취득한 유효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수가 117만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2.5% 증가해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허의 증가는 기업의 발전에도 큰 동력이 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기업의 유효 발명 특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10만4천 건으로 조사됐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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