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제조 산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제조 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중국 전체 제조업의 부가가치보다 8%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해 자동차 제조 산업의 총매출은 10조1천억 위안(약 1천858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늘었다.
또 같은 기간 자동차 제조 기업의 총이익은 5.9% 늘어난 5천86억3천만 위안(93조5천879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