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1월 중국 선물시장 거래량과 거래액이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선물협회(CFA)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선물시장 거래량은 5억5천만 로트(lot) 이상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74% 늘었다. 거래액은 46.57% 확대된 44조 위안(약 8천140조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정저우(鄭州)상품거래소의 거래량은 전국의 34.33%로 지난해 1월보다 25.66% 늘었다. 중국금융선물거래소 거래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87.72% 급증한 34.0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