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김이재 도의원, 지역소멸 극복위해 파격적이고 과감한 정책 실행해야

  • 등록 2024.02.02 1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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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주거지원 공약, 전라북도가 과감하게 시도해 볼 필요성 있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의원(전주제4선거구)이 0.78명 대의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주거지원책 실행과, 외국인 유치를 통한 지역소멸을 극복을 위해 외국인 정책을 총괄할 과단위 이상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이재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1월말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자료를 인용해“주택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 합계출산율은 하락하는 상관관계와 더불어, 2018년 이후 무섭게 치솟았던 주택가격이 합계출산율 하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말하며, “민주당이 내놓은 총선공약(두자녀 24평, 세자녀 33평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 제공)을, 심도있게 검토해보고 전라북도가 적극적인 주거지원 정책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이재 의원은 또“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민․외국인 정책으로 눈을 돌리고 있고, 전남도의 경우 국단위 조직인 인구청년이민기획단을 신설해 외국인 유치경쟁에 뛰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광역자치단체게 과단위 조직을 신설해 외국인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의 과단위 조직 신설을 주문”했다.

 

한편 김이재 도의원은 지난해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반값 아파트 제공을 주장한 적 있는데,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파격적인 주거지원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김의원의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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