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우주과학 특별프로그램 ‘가디언즈 온 갤럭시 v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주항공청 설립 등으로 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가디언즈 온 갤럭시 v2’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우주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천문대 탐방, 천체투영관 체험 등 우주에 대한 관찰체험은 물론 비행의 원리와 실험, 우주인훈련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전문적인 내용으로 우주과학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의 숙박, 오락 등으로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활동들도 포함하여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충족할 계획이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기에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한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주라는 넓은 곳을 보면서 큰 사람으로 자라는 데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 11월 김해천문대 등에서 진행되었던 천문과학 특별프로그램 ‘가디언즈 온 갤럭시’의 심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국립 청소년시설 취약계층 청소년 활동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