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시니어클럽(관장 정미향)은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1월 26일, 29일 양일간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강당에서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자 교육은 △사업단 활동 내용별 안전 수칙 △활동비 부정수급 예방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행동) 요령 △건강한 생활을 위한 행동 요령 교육 등 사업 참여 전 꼭 필요한 활동교육과 참여자 안전 확보를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기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지역아동센터지원 등 7개 사업단이 있으며 260명의 참여자가 1월 교육 후 2월부터 각 수요처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니 보람도 있고, 내 힘으로 생활비도 보탤 수 있어 좋다”라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서 한 해 동안 건강하게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최근 지역사회 각 처에서 전문성을 지닌 노인 인력에 대한 일자리 사업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해마다 역량 있는 지원자의 수 또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