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임대주택 시장에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발표한 이 가이드라인은 오는 2월 5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임대주택 개발·운영에 더 많은 신용대출이 지원되고 관련 기업에 더 나은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은 임대주택을 대량 구매하고자 하는 단체가 합리적인 자금 조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중은행에 임대주택 관련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모델과 금융 상품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