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건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업무보고 청취

  • 등록 2024.01.29 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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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학교 체육관 개방률 지적, 학교장과 주민들 소통 늘리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 마련 요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련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우수선수 육성 사업에 대해 체육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 선수들과 체육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해 운동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열의를 가지고 체육에 집중할 수 있게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한 전북 출신 선수들에게 체육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에 대해 도내 학교 체육관 개방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체육회에서 학교장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아체육과 관련해서 유아들이 놀이처럼 쉽게 접하고 체육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아체육 활성화를 위해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수봉 의원(완주1)은 긴축재정으로 부족한 예산이지만 14개 시군 체육회와 소통을 늘리고 협업해서 도내 실업팀 육성에 힘써서 우수선수를 확보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인재영입비와 관련해 현장에서 불만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육회에서 더욱 공정하고 공평하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수진의원(비례)은 2024년에는 전문체육 활성화에 더욱 주안점을 둬서 전문선수 발굴 및 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전북특별자치도 8개 군지역에 전지훈련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군지역에도 전지훈련 시설을 설치해 훌륭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 향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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