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해 12월 말 기준 상하이시의 대출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11조1천800억 위안(약 2천79조4천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상하이본부에 따르면 12월 말 위안화 대출 잔액은 10조5천900억 위안(1천969조7천400억원)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화 대출 잔액은 827억 달러로 13.3% 감소했다.
12월 말 기준 상하이 예금 잔액은 20조4천400억 위안(3천801조8천4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6.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