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저우=신화통신) 27일 장쑤(江蘇)성 타이저우(泰州)시 친후(溱湖)에서 겨울물고기잡이축제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민속 공연, 전통 고기잡이 시연 등 활동이 펼쳐졌고 '친후 물고기잡이왕'을 뽑았다. 춘절(春節·음력설)이 다가오면서 400여㏊에 달하는 친후가 겨울물고기잡이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어민들은 명절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물고기잡이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친후 겨울물고기잡이축제 현장에서 펼쳐진 용춤 공연을 이날 드론에 담았다. 202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