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지난해 中 신에너지차 충전시설 전년比 65% 늘어

  • 등록 2024.01.26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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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7일 푸저우(福州)시의 한 스마트 슈퍼 충전소에서 충전되고 있는 신에너지 차량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신에너지차 충전시설 네트워크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장싱(張星) 중국 국가에너지국 종합사(司) 부사장(부국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해 중국 신에너지차 충전시설 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한 860만 곳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장 부사장은 지난해 말 중국 고속도로 지역에 건설된 충전시설이 6천328곳으로 중국 전역의 95%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에너지차 판매 확대를 위해 농촌 지역에 충전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35.8%, 37.9% 증가한 958만 대, 949만 대로 집계됐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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