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훠얼궈쓰 통해 지난해 중앙아시아에 과채 19만6천t 수출 (59초)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훠얼궈쓰(霍尔果斯) 통상구
훠얼궈쓰 해관(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훠얼궈쓰 통상구를 통해 중앙아시아로 수출된 과일·채소는 19만6천t(톤)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4.6% 증가한 수치다.
농산물 통관은 패스트트랙인 '녹색통로'를 통해 이루어진다.
시간 단축으로 과일 신선도 확보, 비용 절감, 업계 효율 향상을 실현했다.
[위청중(于成忠), 훠얼궈쓰(霍尔果斯)진이(金億)국제무역(그룹)유한회사 회장] "최근 우리 회사는 매일 1천t이 넘는 과일과 채소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통관 절차는 적재 당일 이루어지며 제품은 하루 안에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에 도착합니다."
[리야스 카이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물류회사 사장] "우리 회사는 중국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청과물 수입을 위해 중국 진이(金億)그룹과 과채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우리는 품질이 뛰어난 중국산 과채가 꼭 필요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우루무치(烏魯木齊)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