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국가박물관의 지난해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314% 급증한 누적 675만7천67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가박물관에 따르면 2023년 하루 평균 방문객은 2만1천 명에 달했다. 이 중 35세 이하 방문객은 전체의 60%를 넘어 젊은 세대가 핵심 관람객으로 떠올랐다.

중국국가박물관은 지난해 총 57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했고 여러 성(省) 및 도시에서 13차례의 순회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한 해 동안 1만1천861점(세트)에 달하는 문화재를 수집했고 3만 점 이상의 문화재에 등급을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