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6월 1일부터 첫 택배 포장 강제성 국가 표준 시행

  • 등록 2024.01.26 0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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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정그룹 헝양(衡陽)우정서비스구 센터국 우편물처리센터에서 직원들이 지난해 11월 12일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택배 포장 중금속과 특정 물질 제한' 강제성 국가 표준이 올 6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는 택배 포장에 관한 최초의 강제성 국가 표준으로 유독·유해포장 사용을 명확히 금지하고 택배 포장 안전의 하한선과 레드라인을 설정했다.

중국의 택배 처리량은 '연평균 100억 건'에서 '월평균 100억 건'으로 대폭 성장했다. 이에 택배 녹색포장의 표준화·순환화·감량화·무해화는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현재 기준 중국의 택배 녹색포장 국가 표준과 업계 표준은 택배 봉투, 포장백, 포장 박스, 전자 운송장, 테이프, 충전재, 용기 등 주요 택배 포장 용품을 포괄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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