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이면 체육회는 24일 관내 식당에서 하이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과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정영환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배정구 고성군 체육회장이 참석해 하이면 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2022년부터 2년 동안 하이면 체육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제10대 김기현 체육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우상원 체육회장이 취임했다.
김기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지역민과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신임 우상원 회장을 중심으로 하이면 체육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취임하는 우상원 회장은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하이면 체육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김기현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체육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이면 체육회 명예회장인 이기동 하이면장은 축사를 통해 “하이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하이면 체육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체육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