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지난해 택배 처리량, 1천320억 건 상회

  • 등록 2024.01.22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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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의 한 물류단지에서 화물차가 화물을 싣고 내리는 모습을 지난해 11월 26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우정국은 22일 지난해 중국 택배 처리량이 1천320억7천만 건에 달해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중 도시 내 택배 처리량은 136억4천만 건, 도시 간 택배 처리량은 1천153억6천만 건으로 전년보다 6.6%, 20.5%씩 늘었다. 국제 및 중국 홍콩·마카오·타이완 택배 처리량은 전년 대비 52% 확대된 30억7천만 건으로 집계됐다.

우편·서신 처리량은 9억7천만 건, 소포 처리량은 2천470만2천 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2.7%, 40.6% 상승했다.

전체 택배 처리량 중 동부·중부·서부 지역의 비중은 각각 75.2%, 16.7%, 8.1%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동부 지역은 1.6%포인트 감소한 반면 중부와 서부 지역은 1%포인트, 0.6%포인트싹 올랐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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