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계양구 관내 고드름 제거 활동

  • 등록 2023.12.27 1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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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3일 성탄절 연휴부터 발생한 잦은 한파와 눈내림에 따라 계양구 고드름 제거 신고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 및 상가건물 등에 설치된 외벽 보일러 배수관 등에서 물이 흘러 고드름이 발생해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119구조대는 안전지대를 확보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해머 드릴과 지렛대, 고드름 제거기를 사용해 고드름을 제거했다. 고드름 잔해가 남은 바닥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추가 발생이 예측되는 안전사고에 대비를 철저히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에 발생한 고드름 제거는 일반인이 제거를 시도할 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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