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역대 2번째 10시즌 연속 20도루 달성 ‘-1’

  • 등록 2023.09.17 13:15:11
크게보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LG 박해민이 역대 2번째 10시즌 연속 2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3년 KBO 리그에 데뷔하여 11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박해민은 1개의 도루만 채우면 전 한화(기록 달성 당시 기준) 정근우의 11시즌 연속 20도루(2006~2016)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0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한다.

 

박해민은 2014년 5월 4일 대구 NC전에서 첫 도루를 성공하여 총 36개, 도루 부문 5위로 해당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 이후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 1위 타이틀을 차지했고 지금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걸 자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놓은 시즌이 없다.

 

또한, 15일까지 개인 통산 361 도루를 기록하며 역대 10위, 현역 선수 중에서는 2위에 올라있다.

 

빠른 발로 상대의 베이스를 훔치며 경기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박해민은 매 시즌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 역사에서 단 4명만이 달성한 400 도루 고지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Copyright @한국소통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23 (글로벌빌딩 502호) | 대표전화 : 031-747-3455 제호 : 한국소통투데이 | 사업자번호 : 752-81-01318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45 | 법인 등록일 : 2020-02-27 | 회장·발행·편집인 : 신다은 | 대표 : 권영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문 | 한국소통투데이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소통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cs@kb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