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의정부시는 총 22개 종목 44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과 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이 성진우 경기도체육대회 총감독에게 단기를 이양하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235명, 임원 212명이 육상, 수영, 태권도 및 각종 구기종목을 포함한 22개 종목에 참가해 의정부시 대표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1천400만 도민의 축제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우리 시 대표 선수단이 출전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화합과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부분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