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2023년 1차수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따른 가정 방문을 모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 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1차수 점검에는 영유아 건강 검진 미검진 등을 사유로 25명이 발굴됐으며, 담당 공무원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이 모두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원받은 풍성한 학습 꾸러미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원활한 상담을 추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